도전

[후기] 명상 효과 feat.4주 도전 후기

박태풍 정신계조 2020. 3. 10. 10:58

명상을 시작한 계기

사람은 보통 하루에 6만가지 생각을한다고 한다. 그중 95%는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다. 이런 생각이 복잡해지면 마음도 복잡해 지기 마련이다. 생각이 복잡해 지면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그렇다 우리는 때때로 생각을 비울 필요성이 있다. 생각을 비우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나는 그 중 명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고 명상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효과있는 정신수양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많은 사람들은 명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가 명상을 하면서 얻은 효과

1. 불면증이 해소 됐다. 저녁에 들어와 생각을 정리하면서 잡생각이 사라지고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바로 잠에 들게 되었다.

2.아침에 일어나기 쉬워 졌다.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의아해 할 수 있을 거같다. 하지만 적어도 난 아침에 일어나 바른자세로 앉아 명상을하면 조금더 쉽게 정신이 깨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3.마음이 편해 졌다. 명상을 시작하고 1~2주차 부터 불안한 감정들이 조금씩 사그라 들었고, 마음이 편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받았다.

 

이 외 명상의 효과는 다양하다. 면역력이 강화 되고, 안정적으로 뇌파가 돌아오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감소하는 등 여러가지 과학적 효과 들이 있다.


우리 인간 모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 한 사이에 굉장히 많은 생각들을 하며 살아간다. 기억하지 못 하는 사이 우리는 많은 상처들을 내면에 담아두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 하는 것을 조금 쉽게 나의 내면에 대해 알아가는 도구가 바로 명상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쉽게 나의 내면과 대화하고 나를 알아가는과정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명상을 하는 이유 이며 내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4주 동안 명상을 하며 느낀 점이다. 삶이 지치고 마음이 병든거 같을 때 나는 명상을 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명상은 나 자신과의 대화이며 내가 모르고 있던 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