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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아침독서

사람들은 다들 하나씩의 소확행이 있을 것이다. 그게 먹는것일 수 있고, 낮잠을 자거나 주말농장을 가꾸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소확행은 물론 나에게도 있다.  나의 소확행은 "아침독서" 이다.

 

작년 5월 부터 난 학교를 다니면서 틈틈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냥 지루하고 따분했다. 하지만 매일 10분 이상씩 독서를 지속했다. 겨우 10분 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는 놀라웠다. 점점 책을 읽는 습관이 구축되기 시작했고 처음 시작했던 10분은 점차 늘어나 나의 아침독서 시간은 이제 60분으로 늘었다. 난 정말 이 결과가 놀랍다. 작년의 난 책상의 앉아 있는 것은 고통 그 자체였다. 집중력은 학교에서도 바닥 수준이였다 하지만 이제 난 알아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어김없이 책을 피고 60분 독서를 시작한다. (사실 시간을 정해두진 않는다.ㅋㅋㅋㅋ)  

이제는 아침독서가 나의 소확행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지난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 한번 소소한 행복으로 아침독서를 강력히 추천한다. 당연히 처음에는 30분 읽기도 힘들다. 그래서 처음부터 습관이 들여지기 까지 하루 한번 정해진 시간에 10분씩 독서를 하며 습관을 잡아 나간다면 그 다음 부터는 절대 독서가 지루한게 아니라고 느낄 것 이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늘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보면 책을 읽는 것을 까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아침독서를 한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한 시간에 커피를 한잔 타마시며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 정말 독서가 하고 싶은 사람은 잠자는 시간을 단 30줄이면 된다. 30분 일찍 일어나 읽는 것 이다. 이것 조차 피곤하다 한다면 그것은 독서를 할 마음이 없는 것 이다.

방해 받지 않는 아침시간 커피를 타마시며 아침에 읽는 여유로운 독서는 정신적으로 안정을 준다 이뿐 아니라 책이 주는 장점은 책을 읽고 그것을 일상생활에 대입하여 일상을 공략할 수 있다. 책은 좋은 스승또는 공략집이다. 단돈 1만원에서 2만원이면 이런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이다.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배움이 아니한가?? 안 읽는 것 보다 읽는것에 장점이 많은 남는 장사이다. 이쯤되면 책을 읽지않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