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습관적으로 머리를 만지거나 뽑는 행동 [원인, 치료]

정의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 신체의 털을 뽑는 행위로 강박장애, 충동조절 장애로 분류 되며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신체부위의 털을 뽑는 것이 대표적이다. 주로 10~13세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나타나며 드물게 성인에게도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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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발모광의 원인으로는 크게 심리적 원인과 생물학적 요인이 있다. 두 원인이 복잡하게 섞여 있어서 처지하기 힘들다.

심리적 원인 - 정서적 불안, 부모와 관계 마찰, 부모와 분리에 대한 두려움, 걱정 불안,

생물학적 원인 - 선천적 강박장애, 세르토닌 호르몬분비와 대사과정의 불균형

또한 발모광은 남자아이 보다 여자아이에게 더 많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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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어린 시절부터 머리를 뽑게 될 시 발모 행동에 대한 수치심, 외형적 변화로 인한 부끄러움, 타인에게 들킬 것에 대한 염려등으로 사회적 활동 회피 등으로 대인관계, 학업, 직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효과를 미친다. 또한 심한경우 뽑은 머리카락을 삼켜 소화불량, 식욕 부진 등이 일어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탈모와 발모광의 다른점이 있다면 둥그렇게 부분적으로 모발이 빠지고 적당한 노력과 의료적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되는 탈모와는 달리 발모광은 중간중간 머리가 끊어지고 모낭의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영구적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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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발모광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드물고 그로 인하여 심리적,신체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하는 것을 권장한다. 발모벽은 계선 시키려면 환경정 요인을 조율 하면서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